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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속 수레바퀴 본문
▲ 레몬을 띄운 <아마드Ahmad>의 실론.
레몬 소비가 많은 영국에서는 요리에 쓰거나 홍차에 띄울 목적으로 껍질째 쓸 수 있는 'unwaxed' 레몬을 따로 판다. 레몬의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홍차에 레몬을 띄우면 신기하게도 수색이 잠깐 밝아졌다가 탁해지는데, 잘 보고 있다가 탁해지기 전 얼른 건져 내야 떫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레몬은 최대한 얇게 썰어 넣었다 빼는 정도로만 향을 내도록 한다. 이 사진을 찍느라 레몬을 한참 담가 두었으니 오늘의 홍차는 시금털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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