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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우표]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무스티크 2013 - 이름 모를 태국 수프 (아마도 그린 커리) 본문
▲ 전체 100×140mm, 우표 한 장 50×38mm.
'우표 그림 참 좋네.'
감탄도 잠시.
앞서 소개해 드렸던 우표와 달리 이건 음식 이름이 쓰여 있질 않아 무슨 음식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태국 수프 사진들을 주욱 보면서 대조해 보았는데 비슷한 걸 못 찾았어요. 그릇에 담긴 재료들도 타이 바질과 홍고추만 겨우 알아봅니다. 쌍을 이룬 두 우표 중 하나는 재료 소개를 했으니 이건 그 결과물인 그린 커리가 아닐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액체 속에 담긴 재료들이 비쳐 보이는 걸로 보아 점도가 낮은 맑은 수프일 거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음식, 대체 뭘까요?
그건 그렇고,
태국음식 자주 해먹으니 저도 저런 파인애플 문양의 전통 태국 그릇 몇 장 장만을 좀 해야겠습니다. 저게 손으로 그린 거니 태국의 '로얄 코펜하겐' 아닙니까.
앗, 그러고 보니,
로얄 코펜하겐을 요즘은 태국에서도 생산한다죠?
동양인들은 손이 야무지니 그림 질은 더 나을지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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