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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와 제이미 올리버의 '키친 카' 본문

영국 이야기

랜드로버와 제이미 올리버의 '키친 카'

단 단 2017. 10. 6. 02:53

 


총 3편으로 이루어진 영상입니다.

 

 

 

 

 




 

 

 

 

 

 

 

 

 

 

 

 

와아, 저는 엔진 룸 속 슬로우 쿠커slow cooker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로티써리rotisserie도 좋네요. 야외에서 바베큐 즐기는 사람들한테 유용하겠습니다. 애들 데리고 캠핑 즐기는 우리 막내 오라버니, 이 차 양산되면 빚 내서라도 살 것 같습니다.  


차 냉장고는 이미 흔한 것이 되었고, 토스터 달린 자동차도 <월리스와 그로밋>에 이미 나옵니다. 홍차를 마셔야 하니 물끓이개도 꼭 있어야 하죠. 

 

영국에는 기계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 남자들이 자기 집 차고에 틀어박혀 뚝딱뚝딱, 제법 그럴 듯한 것들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시간 날 때 영국 남자들이 자기 집 차고에서 창조해 낸 거대한 취미 세계들도 하나씩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차고를 비행기 조종실로 만드는 사람, 정원에 정교한 미니 기차역을 설치하는 사람, 별 사람이 다 있어요. 우리도 다들 5시에 퇴근하고, 차고와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은퇴해서 퇴직금 가지고 또 돈 벌 궁리 하지 않아도 되면 재미있는 것들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잘 구운 사워도우 토스트에 질 좋은 버터 바르고 계절 잼 얹어 콰직. 으으으...

 

 

 

 

 

 

 


자기 개한테 꼭 나사 빠진 미완성 발명품을 시험해 보는 성급한 월리스 씨.

 

"에... 풀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는 번거로우니 내,내일부터는 그냥 컨티넨탈 식으루;;"

 

 

 

 

 

 

 

 

어둠의 로스트 디너 시간.  

 

"어쨌든 분위기는 좋잖냐?;;"



☞ 못 말리겠다, 영국인의 홍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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