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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 엄청 자세한 고어 호텔 리뷰 The Gore Hotel, Kensington, London
오늘부터는 런던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영국 사는 사람이 웬 런던 여행기냐?) 유럽 인테리어와 물건에 관심 많은 어이구내새끼를 위해 사진 잔뜩 올리고 설명도 구구절절 달았으니 오늘 글은 읽기가 좀 벅찰 거예요. 여러분은 그냥 빠르게 사진만 훑어보세요. 이모부 문예진흥기금 설을 맞아 단단의 모친 권여사님께서 딸이 그간 얼마나 삭았나 확인하러 런던에 오십니다. 단단의 이모부께서 런던을 다시 한 번 구경하고 런던에 살고있는 그리운 친척들도 만나 보고 싶다 하셔서 같이 오시기로 하셨습니다. 이번 여행 경비는 감사하게도 이모부께서 모두 대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말하자면, 이모부 문예진흥기금인 거지요. 철도 민영화 이후 영국은 기차삯이 유럽에서 가장 비싼 나라가 되었습니다. 기찻삯이 하도 비싸 잘 돌아다니지를 못..
영국 여행
2016. 2. 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