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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식재료 세 가지
영국의 어느 인포그래픽 전문 회사에서 국가별로 그 나라 음식에 가장 많이 쓰이는 식재료 세 가지를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한국이 빠져 있어서 좀 서운하긴 합니다만, 나름 깨알 같은 재미가 있으니 한번 살펴보세요. 영국음식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 세 가지로 로즈메리, 파슬리, 타임을 꼽았네요. 이의를 제기할 영국인도 물론 있겠으나, 곰곰 생각해 보니, 영국 요리책 보고 음식 만들 때 이들 재료가 실제로 많이 필요했던 것 같긴 합니다. 영국에서 쓰는 파슬리는 우리 한국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장식용 뽀글뽀글 파마한 파슬리가 아니라 납작하고 향이 강한 유럽 파슬리입니다. 장식용이 아니라 실제로 요리에 강한 맛을 더하죠. 곱슬머리 파슬리도 쓰긴 하는데 납작 파슬리 만큼 많이 쓰는 것 같진 않습니다. 위의 인포그래픽..
영국음식
2014. 7. 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