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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길을 가는데 내 머리 위에 잠깐 내려앉았다 떨어진 잎.와아, 이렇게 큰 낙엽이.(커다란 잎을 머리에 얹어봤다고 흥분한 단단.) 알새우칩, 와사비칩, 카레칩.바작바작 와삭와삭.(낙엽 보고도 식욕이 돋다니 큰일이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해봅니다. 지난 가을을 돌아보며 1400년대에 작곡된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노래를 한 곡 걸었습니다. 당대 유럽 최고 인기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던 벨기에 출신의 지일 방슈와(뱅슈아 Gilles Binchois, c. 1400-1460)가 쓴 롱도(rondeau)입니다. 롱도는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불렸던 'ABaAabAB'의 형식의 유행가(chanson)를 뜻하는데, 같은 음악에 같은 가사를 쓸 때는 대문자로, 같은 음악에 다른 가사..

음악 2021. 12. 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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