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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풍미의 과자를 좋아해 '버터'라는 글자가 쓰인 비스킷을 보면 주머니를 털어서라도 꼭 사는 버릇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땐 파란색 동그란 틴에 든 데이니쉬 버터 쿠키와 국산 제품인 버터링, 그리고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칼로리바란스를 사 먹곤 했었지요. 영국에서는 버터 비스킷 하면 무조건 쇼트브레드입니다. 사 제품이 가장 유명하고, 수퍼마켓들도 자사 브랜드 상품들을 냅니다. 이것들도 성분이 아주 좋고 맛있어서 영국에서는 굳이 것만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에 주문 생산해 수퍼마켓 상표를 달고 나오기도 하고요. 한국에서는 에서 쇼트브레드를 사시든지, 나 수퍼마켓 것을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 영국산 쇼트브레드를 취급할지 모르니 과자 매대를 한번 살펴 보시고 성분표를 확인해 보세요. 쇼트브레드..
영국음식
2009. 12. 5.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