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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 세인트 판크라스 역 길버트 스콧 레스토랑 The Gilbert Scott Restaurant, St Pancras Stn
- 2017년 2월 26일에 있었던 일을 적습니다 - 휴... 저는 이 건물이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영국과 벨기에를 잇는 유로스타 역인 이 세인트 판크라스 역사 앞에만 서면 건물이 세워졌던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문학 작품들과 당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 그에 얽힌 얼굴들과 어록들이 공기 중에 이미지와 활자로 와글와글 찹니다. 건물 자체도 아름다운 데다, 먼길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철도역이 지닌 묘한 기운이란 게 있지요. 첨단 이미지의 공항과는 또 다른 좀 더 예스러우면서 아날로그한 느낌. 세인트 판크라스 역사 안에는 고급 호텔이 있습니다[St Pancras Renaissance Hotel]. 고급 호텔이 있으면 고급 바와 고급 식당도 있게 마련. 근사한 인테리어의 ☞ 는 ..
영국 여행
2017. 5. 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