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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여사님께 의 바클라바만 선물 받은 게 아니라 색소 넣어 알록달록 화려한 다른 과자들도 함께 받았습니다. 쇼트브레드 스타일의 과자들입니다. 체계 없이 욱여 담은 과자 400g에 12,000원을 주셨다고 합니다. 쇼트브레드가 여러 종류 진열돼 있었는데 손님이 원하는 대로 골라 살 수 있는 건 아니고 저렇게 미리 담아 놓은 것들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가게에서 먹는 손님들도 주는 대로 먹어야 한다 하고요. 판매 방식이 좀 희한하죠. 견과류가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코코넛이 싫은 사람, 잼이 싫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말이죠. 가게 입장에서는 재고 생길 일 없어 좋겠으나 손님은 자기 돈 주고 음식 사면서 선택권을 행사할 수 없는 거죠. ▣ 황홀하죠? 클릭해서 큰 사진으로 보십시오. 접시에 하나씩 ..
차나 한 잔
2021. 7. 23.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