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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피에 덩글루와가 떨이로 나왔길래 사 먹어 보았습니다. 부르고뉴 지방 전통 치즈라고 합니다. 그래서 버건디색 플라스틱 가짜 밀랍 봉인이 붙어 있는 걸까요? 영양성분 표시를 너무 산만하게 해놨네요. 다시 옮겨 보겠습니다. 100g당 열량 348kcal / 1441kj 단백질 17.3g 탄수화물 0.3g 지방 31g 소금 안 밝히고 있음 자기들 말로는 무려 14세기 때부터 부르고뉴 지방의 시토cistercian 수도승들이 만들어 온 치즈라고 하는데, 그렇게 오래된 전통 치즈라면 치즈 사전에 등재돼 있거나 치즈 관련 문헌에 당당히 등장하는 것이 마땅하거늘, 정보 찾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공장제 신생 치즈가 뭔가 있어 보이려고 억지로 갖다 붙인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이게 다 '오래된 유럽 치즈' 하면..
세계 치즈
2014. 6. 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