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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창에 갇힌 신세 본문

▲ 세상 쓸모 없는 디스크 형태의 인퓨저
찻잎은 가급적 티포트 안의 넓은 공간에서 제대로 우리는 것이 좋다죠? 녹차를 우릴 때는 높은 온도에서 우리는 홍차만큼 잎이 물 속에서 활발한 춤을 추지 않는다는 점을 핑계 삼아 가끔은 이렇게 편법으로 우릴 때도 있는데, 차맛도 차맛이지만, 보기에도 답답합니다.
정 귀찮으면 이렇게 비좁고 답답한 것 말고 큼직한 것으로 사 찻잎이 갑갑해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진에는 인퓨저가 얌전히 누워있지만 원활한 침출을 위해서는 좀더 깊은 컵에 세워서 넣어야 하고요. 그런데 이거, 물 온도가 높아질수록 '스뎅'맛 날 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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