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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본문
"먹어봤는데 소문만큼 맵지는 않아요. ㅎㅎ"
험한 음식은 절대 입에 대지 않을 것 같은 어느 세련된 훈남께서 불닭볶음면은 (무서워서)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는 단단에게 안심이 될 만한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에 용기를 내어 다섯 개들이 꾸러미를 사보았습니다.
소문만큼 맵지는 않답니다.
(불 그림 무엇;;)
소,소문만큼 맵지는 않답니다.
(매워.. 보..이는데?;;)
어디;;
(초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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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오오! >_<
▲ 분노의 날아차기.
("세련된 훈남", 엎어져서 손바닥 다 까짐.)
저 나이 적지 않은데 지금까지 살면서 먹어본 음식 중에 이게 젤루 매워요! 으아아!
소문만큼 맵지는 않다고?!
이 분, 대체 얼마나 신산辛酸한 삶을 살아 오셨길래?! (숙연)
쓰읍쓰읍, 우유!
>_< 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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