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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135×85mm, 우표 한 장 42×70mm. (클릭하면 큰 사진이 뜹니다.) 올해 발행한 따끈따끈한 우표가 왔어요 왔어~ 입체감이 나도록 윤곽선 따라 엠보싱 처리를 한 신기술 우표이올시다~ 요즘 음식우표들이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어떤 우표들은 술이나 액체 부분에 윤 나는 물질을 덧발라 진짜 액체처럼 보이게도 합니다. ▲ 뒷면. 전통음식이 아니라 홍콩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 먹는 간식들을 담았습니다.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것들이죠. 의 소개글을 옮겨 봅니다. "The stamp sheetlet showcases five other delectable local snacks, silky smooth steamed rice rolls with soy sauce, sweet paste, sesam..
▲ 우표 한 장 45×28mm 이 블로그가 원래 차茶 이야기로 시작한 블로그이므로 차 도구가 담긴 우표들은 저에겐 좀 각별합니다. 홍콩의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우표들이므로 우표 수집가들뿐 아니라 차동무들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한 장씩 따로 올려 봅니다. 전통식 청화백자 다기. 동양은 손잡이 없는 작은 잔을 쓰지요. 찻잎을 한 번 넣어 재탕, 삼탕, 여러 번 우려 마시기 때문에 한 번에 배 부르도록 많이 마시질 않아요. 차도구 뒤 배경의 찻자리 모습이 우표마다 다 다른데, 전통식 다구라서 전통 복장을 한 악사들을 뒤에 둔 모양입니다. 개완. 찻주전자보다 씻기가 수월해서 많이 쓰이고, 뚜껑 열어 찻잎을 감상하기에도 좋지요. 뜨거운 걸 잘 못 만지는 저는 다른 차 도구는 다 갖춰도 개완 들일 생각은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