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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다른 영국 수건 본문
(안타깝게도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하... 썩을."
ㅋㅋㅋㅋㅋㅋ
이런 말은 대체 어디서 배운겨.
"새끼"도 "쉬끼"로 원어밀 삘 나게 지대루 발음.
심지어
"하, 18, 이게 무슨 갈치로 넥타이 하는 소리냐."
라는 표현은 한국인인 단단이 영국인인 에밀한테 처음 배웠음. ㅋㅋㅋㅋㅋㅋ
그건 그렇고,
영상에서 에밀이 자꾸 "쪼매난 한국 수건" 하는데,
영국 수건과 한국 수건은 크기가 많이 다르므로 영국 가서 체류하실 분들은 이 사실을 알고 가시는 것이 좋다. 영국 수건 크기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니 아예 한국에서 수건을 몇 장 가져 가시는 것도 좋은 생각이고. 영국 여행 가셨다가 호텔 수건이 너무 크거나 작아 의아해하셨던 분들 계실 것이다. 영국인들이 쓰는 수건 크기는 다음과 같다.
색상도 다양하여라.
그래서 영국에서 사 갖고 온 수건이 한국 욕실의 타월 거치대보다 폭이 넓어 걸어 놓을 수가 없다.
참고로,
영국인들은 이집트산 면으로 짠 수건을 최고로 친다. 영국 백화점에 가서 수건 매대를 찾아 크기와 색상, 감촉 등을 문화 체험 삼아 확인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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