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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타고 해변 거닐기 - 영국의 오래된 해변 휴양지 여흥거리 중 하나이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영국 당나귀 보호 협회와 수의사 협회의 지침에는 이런 조항이 있다. 해변가에서 사람을 태우는 '직업'을 가진 당나귀는
• 만 네 살이 되기 전까지는 몸이 완전히 자라리 못했으므로 사람을 태울 수 없고
• 성체가 되어서도 몸무게 50kg 이상 나가는 사람은 태울 수 없고
• 일주일에 최소한 하루는 반드시 쉬어야 하며
• 업무 시간 중 점심시간이나 오후에는 반드시 최소 한 시간은 휴식해야 한다.
다음은 말과 당나귀와 노새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 정부의 꼼꼼한 지침. 굶겨도 혼나지만 살 뒤룩뒤룩 찌워도 혼난다. '사회적 동물'이므로 반드시 친구들과 어울려 놀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주인이 대신 열심히 친구 노릇을 해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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