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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야기

영국 방식, 맘에 든다

단 단 2013. 12. 21. 17:56

 

 

 

다음은 누리터에 떠돌고 있는 <각국의 문제 해결 방식> 유머 포스터.

 

 

 

 

 

 

 

 


맨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독일,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이태리, 스위스, 벨기에, 프랑스, 아이슬란드, 인도, 북한, 남아공, 그리스, 호주, 브라질, 핀란드, 스웨덴, 자메이카.
☞ 국기 찾느라 혼났네

 

 

영국과 이태리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고기 즐기는 분들은 호주도 좋아하실 듯. 미국은 무인공격기UAV drone 보내 폭격부터 하고 본다는 뜻. 맨 마지막 자메이카는 "Problem" 글자가 쓰인 종이 말아 마리화나 피운 뒤 "No Problem Man". 레게 들으며 파티나 허세, 골치 아픈 일은 잊구서. 자메이카에서는 마리화나가 합법이라고 합니다. 김정은을 너무 멋있게 그렸습니다. 디자이너가 종북좌빨임에 틀림없어요. 그냥 놔 두었다간 공공의 안녕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아무래도 우리 정부가 러시아 식으로 손을 좀 봐줘야겠습니다.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저도 당근 케이크 곁들여 영국인들처럼 홍차부터 한 잔 해야겠습니다. 영국인들의 삶의 지표인 "KEEP CALM and CARRY on. 위기가 닥쳐도 호들갑 떨지 말고 침착하게 하던 일 계속 하시오." 2차대전 때 나온 전시 표어입니다. 것참 곱씹을수록 마음에 드는 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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