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사우스 켄싱턴에서 나이트브릿지 쪽으로 걷다가 맞닥뜨린 어느 작은 상점의 진열창. 뷔쉬 드 노엘Bûche de Noël 아닌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이 벌써 나와 있었다. 저 진하고 부드러울 것 같은 쵸콜렛. 쌉쌀한 홍차 한 잔이 간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