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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 포트넘 앤드 메이슨(Fortnum and Mason)에서 권여사님이 사신 것 본문
권여사님과 이모부께서 애들과 직원들 줄 선물이 필요하다고 하시길래 <포트넘 앤드 메이슨> 백화점엘 모시고 갔습니다. 거기서 부피 작고 가벼운 아르 데코풍 은도금 티 스트레이너를 '잔뜩' 사셨습니다.
헉,
이거 개당 38파운드나 하는 건데?
게다가,
나도 그 '애들'에 포함되는데 엄니는 왜 내 건 빼고 오빠들 것만 사셨을까.
나도 이거 갖고 싶단 말입니다. 흑흑.
차는 애들 넷 중에 내가 제일 많이 마실 텐데. 흑흑.
대신 이모부께서 홍차 두 통을 사주셨습니다.
집에 와서 마셔보니
저 인도 향신료와 홍차를 혼합한 짜이chai가 아주 명물이네요.
인도 향이 제대로 납니다.
블렌딩이 여느 브랜드 짜이들과 달리 독특한 데가 있어요.
제가 런던 여행기 다 쓰고 나서 시음기를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매장 사진은 못 찍었는데, 예전에 쓴 글들로 대신하겠습니다.
☞ 포트넘 앤드 메이슨 예전 방문기 (1)
☞ 포트넘 앤드 메이슨 예전 방문기 (2)
☞ 2010년 크리스마스 티
☞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홍차
☞ 못 말리겠다, 영국인의 홍차 사랑
☞ 포트넘 앤드 메이슨에서 현재 판매중인 차
☞ 포트넘 앤드 메이슨에서 현재 판매중인 다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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