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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피츠너 가곡 - 괴테의 시에 붙인 '나그네의 밤노래' Hans Pfitzner, Wanderes Nachtlied (1931) 본문
음악
한스 피츠너 가곡 - 괴테의 시에 붙인 '나그네의 밤노래' Hans Pfitzner, Wanderes Nachtlied (1931)
단 단 2024. 10. 12. 23:59
Wanderers Nachtlied
작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Johann Wolfgang von Goethe, 1749–1832)
작곡: 한스 피츠너 (Hans Pfitzner, 1869-1949)
Der du von dem Himmel bist,
Alles Leid und Schmerzen stillest,
Den, der doppelt elend ist,
Doppelt mit Erquickung füllest,
Ach, ich bin des Treibens müde!
Was soll all der Schmerz und Lust?
Süßer Friede,
Komm, ach komm in meine Brust!
나그네의 밤노래
하늘에서 온 그대,
모든 고통과 아픔을 달래주네,
갑절로 비참한 사람을
갑절의 원기로 채워주는 그대,
아, 나는 욕망에 지쳤노라!
고통이며 쾌락이 다 무엇이냐?
달콤한 평화여,
오라, 아, 오라 내 가슴 속으로!
피종호 역, 『독일 시와 가곡 1』, 사곰(한양대학교출판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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